[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방일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단독 면담을 가진 것에 대해 "한일 관계에 대화의 불씨가 살아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총리는 이날 아베 총리와 도쿄 총리 관저에서 회담을 가졌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통해 "이 총리와 아베 총리는 지금의 한일 관계를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한일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희망한다는 내용의 문재인 대통령 친서가 전달됐고 그간 한국과의 대화를 피해왔던 아베 총리 또한 외교
[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다시 한번 '지일파' 이낙연 총리가 일본 무역제재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대정부 질문 때도 이낙연 총리가 일본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박지원 의원은 15일 KBS1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정치의 품격’에 출연해 일본 무역제재에 대해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되면 우리가 더 큰 손해”라며 “정치권, 정부, 민간이 총망라해 지일파는 일본으로 뛰어 들어가 물밑 대화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지원 의원은 과거 한일회담을 예로 들며
[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한겨레 등 여러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가 일본이 규제한 불화수소의 수출을 우리나라에 제안했다. 러시아로부터 에칭가스 등의 초고순도 불화수소 수입이 이뤄지면 일본 무역제재가 새로운 국면에 맞게 된다.한겨레가 인용한 정부관계자는 “러시아가 최근 외교 채널로 자국산 불화수소를 우리 기업에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을 정부 쪽에 전해왔다”며 “우리 정부도 일본이 불화수소 공급을 일시 중단한 지난해 11월 이후 일본산 수입을 대체할 경로를 계속 찾아왔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계 주요 인사 간담회에서도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