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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2일 열린 불기 2563년 4월 초파일(음력 4월 8일) 행사는 전국 사찰에서 공식적으로 첫 ‘부처님오신날’ 행사로 법요식이 치러졌다.12일 오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수락산의 작은 암자 내원암(內院庵)에서도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주지인 청진 스님의 예불 소리와 대웅보전 처마에 달린 풍경소리가 어우러져 졌고, 야외 석불 앞에서는 산행을 하고 내려온 등산객들의 기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내원암은 신라시대 창건한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로 알려진 암자이다.
문화
김철관 기자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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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부처님 오신날 집 주변 내원암이라는 작은 절을 찾았고, 부처님의 일생을 되돌아 봤다.14일 불기 2560년 초파일(2016년 5월 14일, 음력 4월 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 순천 송광사 등 전국 크고 작은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상징인 조계사에서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등 여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들을 비롯해 절을 찾는 사람들이 만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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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집 주변에 있는 수락산이 좋아 주말이면 630m 주봉까지 가끔 산행을 한다. 책 한권을 들고 그늘에 누워 읽으면서 가지고 간 김밥이며 막걸리며 과일을 먹는 재미는 정말 좋다. 특히 수락산 정상인 주봉에 올라가기 바로 직전, 수락산장이 있는데 그곳은 기타를 치는 사람들로 붐빈다. 수락산장은 산에서 나온 야생초로 담은 자연전통차이며 산나물과 산 버섯이 수북이 들어간 라면을 안주 삼아 마시는 막걸리 맛도 제법 괜찮다. 수락산장의 멋은 작은 콘서트장이 마련됐다는 점이다. 누구나 기타를 가지고와 노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