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에쓰오일은 2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모은 성금은 울산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울산지역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도에 10억원을 늘린 바 있다. 올해도 30억원을 지원하며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 후원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전달식에는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류열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2004년부터 21년동안 모은 성금은 총 250억원에 달한다.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