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효성티앤에스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NRF 2024'에 참가해 최신 무인결제솔루션 'JetCheck'을 선보였다.

효성티앤에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세계 최대 리테일 유통 전시회인 'NRF 2024'에서 부스운영.  / 사진 = 효성티앤에스 제공
효성티앤에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세계 최대 리테일 유통 전시회인 'NRF 2024'에서 부스운영. / 사진 = 효성티앤에스 제공

NRF는 지난 2013년부터 세계 최대규모의 리테일 유통 전시회다.

전세계 10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무인결제솔루션 시장은 매해 급성장해 2027년에는 38억 미국달러(5조 원)로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효성티앤에스가 이번에 선보인 JetCheck는 원활한 결제 경험과 매장운영 도움을 제공하는 무인 계산대로, 하드웨어 제조를 포함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소프트웨어까지 적용한 무인결제솔루션이다.

ATM 시장 업계선두주자인 효성티앤에스는 금융 IT 전문지식을 활용해 무인결제솔루션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를 하고 있다.

JetCheck는 매장의 규모나 고객의 니즈에 맞춰 도입할 수 있게끔 C(Cash), X(eXpress), E(Entry) 3가지 모델로 나온다.

대표 모델인 C는 현금·카드·모바일 간편결제 등 모든 결제를 지원하고, 무게 측정, 멤버십 적립, 매장 프로모션 등의 기능이 포함된 무인계산대다.

XE 모델은 C에서 기능 및 크기를 축소해 매장 규모에 맞춰 설치가 가능하다.

효성티앤에스는 ATM 시장을 넘어 무인결제솔루션 업계에서도 리더가 된다 목표를 갖고 있다.

현금거래 비중이 많은 미국에서 현금거래가 가능한 JetCheck를 적극 홍보하는 등 전세계 시장에 맞는 고객 맞춤형 제품을 내세우며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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