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랜드리테일이 지난해 3월 출시한 9개 계열사 통합 멤버십 '이멤버' 회원이 이달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랜드 리테일 제공
이랜드 리테일 제공

이멤버는 쇼핑·외식·호텔 등 이랜드 계열사 '통합 멤버십'으로 결제부터 할인, 포인트 적립까지 하나로 묶은 앱전용 회원 서비스다.

올 한 해 동안 계열사 3개 이상을 이용하고 적립한 고객이 전체의 40% 수준이다.

이멤버는 가입비나 구독료 없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앱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랜드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통합 적립하고 멤버십 등급, 프로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쇼핑·외식·호텔 등 전 분야에서 구매실적에 따라 적립률,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매월 1회 이상 이멤버를 이용한 고객은 그렇지 않은 고객보다 구매일수와 구매금액 모두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멤버는 온라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몰에서도 그 혜택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선식품 장보기몰 킴스오아시스, 이멤버 전용 패션몰인 E몰 등 이랜드 계열 온라인몰에서는 이멤버 전용 가격이나 이멤버 단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간편 결제 서비스인 E페이머니 기능까지 더해져 편리한 결제 기능을 갖췄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멤버 100만 돌파를 기념해 17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로 '선물 페스타 및 이득데이'를 진행한다.

선물 페스타는 총 7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외 호텔&리조트 켄싱턴호텔 사이판,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해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으며 이득데이를 통해 고객 최적가로 맞춘 겨울 베스트셀러, 연말 홈파티 메뉴 등의 상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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