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을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지난 7월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판매처 '릴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8월엔 서울과 6대 광역시, 세종 및 경기도 일부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하면서 전국 5만2000여개 편의점에서 11일부터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릴 하이브리드 2.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기기에 적용한 청소 불편 해소와 고속충전, 스틱 삽입 시 자동 예열하는 '스마트온' 기능에 더해 세 가지 흡연 모드가 가능하다.
또 '일시 정지' 기능이 추가되어 최대 2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디바이스 사용을 일시 정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기 전면에 컬러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등기기 작동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베젤이 외관 전체를 관통하도록 디자인해 시각적 통일감도 느낄 수 있다.
편의점에서는 릴 하이브리드 3.0 '지알로 옐로우'와 '카민 레드' 2가지 컬러를 판매한다. 릴 미니멀리움과 릴 스토어에서는 편의점 2종을 포함해 '비앙카 화이트', '누아르 블랙' 등 총 4가지 컬러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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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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