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의 재무적 성과와 ESG 경영 성과 등을 수록한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6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뒤 12번째 보고서다. 2018년부터 매년 통합보고서 형태로 발간하고 있다.
통합보고서는 고객과 회사의 ESG 투자와 운용성과를 '지속가능금융'으로 집계하여 매년 공개하고 있다.
2023 통합보고서는 CEO메시지를 시작으로 주요 성과를 Key Highlights 형태로 담아내며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과 핵심 영역에 대한 이행 사항 등을 소개하고 있다.
환경영역에서는 국내 금융업 최초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장기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RE100 달성을 위한 로드맵 이행을 개시했다.
또 SBTi(과학기반감축 이니셔티브) 선언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전문기관의 검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행할 예정이다.
사회영역에서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고객의 금융접근성 제고와 권익 보호를 위해 실시한 다양한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 이를 비롯한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기업문화로 발전시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문화 확대와 '한강 숲 가꾸기', '플로깅'과 같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도 소개했다.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서는 지난 3년간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주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신뢰도 제고와 자본시장의 선순환에 기여할 계획을 담았다.
전문투자회사로서 ESG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전적인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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