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발생된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문제로 인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하기 위함이다.

먼저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MG'의 비전과 내부고객인 직원 만족도를 제고하는 '일할 맛 나는 일터'의 미션을 바탕으로 한다.

과제는 불합리한 관행 근절 및 양성존중 인식 개선 등 조직문화 혁신 내재화를 위한 관행혁신부문, 직장 내 괴롭힘 등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점검처리를 강화하고 구성원간 소통 확대를 위한 자정혁신부문, 직원의 인사노무 권익을 제고하고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인사혁신부문으로 구성해 시기별로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전사적 차원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과 윤리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제기된 직원에 대한 장기간의 인사적체 등의 문제에 대하여는 전체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직급별 관련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사제도 개선과 함께 금고의 합리적인 인사운영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의 물결을 일으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은 물론 구성원이 자랑스러워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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