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본격 출시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17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두바이 등 주요 55개국을 시작으로 13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날 공식 출시에 앞서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S23 시리즈 국내 사전 예약 판매에서 109만 대가 팔렸다. 이로써 국내 최대 사전 예약 판매 기록을 가진 전작 S22 시리즈(101만7000대)의 기록을 경신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2억 화소 카메라의가 탑재된 'S23 울트라', 'S23+(플러스)', 'S23' 모델 모두가 '나이토그래피' 등 혁신 기능을 앞세워 보다 완벽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 모델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해 보다 강력한 사용성과 모바일 게이밍 성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소비자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체험관은 갤럭시 언팩이 진행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성수·홍대·연남 일대에서 내달 26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하는 고객에게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과 정품 케이스 1개 제공 ▲이벤트 몰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쿠폰 등 두가지 혜택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은 공식 출시일인 17일부터 4월30일까지 운영된다.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스마트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보상해 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프로그램'도 3월 말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