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부터 20여 년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이번 기부로 누적 성금 100억원에 도달해 '희망나눔캠페인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부터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하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성금을 지정 기부해 취약 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반의 직무 별 맞춤 교육 및 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등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2005'사랑의 물품나눔'을 시작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왔다. 2009년 사랑의열매와 파트너십을 맺어 '아리따운 물품나눔'으로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해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12월에도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등 16개 브랜드가 26.7억 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으며, 소규모 시설, 여성 및 미혼모 시설, 아동청소년 그룹홈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앞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과 실천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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