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하나카드는 하나투어와 해외여행과 관련한 상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략적인 업무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18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의 상품, 서비스, 마케팅 부문의 협력은 물론 신규 사업 공동 발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 동안 하나카드는 해외 이용 1등 카드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출시해 7만 명이 발급한 'Travlog(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이미 시장에서 170만 명이 넘는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VIVA(비바) 카드' 등 해외 특화 금융 상품 및 글로벌 마케팅에서 꾸준하게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러한 하나카드의 역량에 하나투어가 보유한 다양한 여행 상품의 결합을 통해 더욱 앞서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의 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활용하여 금융 및 결제 정보와 여행 정보 결합을 통한 데이터 결합 사업 확대, VIP고객에 대한 공동 마케팅, 신규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 할 예정이다.

더불어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여행의 준비 단계부터 현지 이용 혜택까지 다양한 이번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구성하여 한 발 앞서가는 혜택을 손님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해외 여행에서 반드시 필요한 Must-Have 카드가 되도록 더욱 연구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