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전승수 기자] 한화건설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포레나 순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21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천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주택형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지상 18, 9개동, 전용 84~1196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67가구), 119(35가구).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지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에 이르기까지 단지 특성에 맞춰 적용한다.

포레나 순천은 전 세대가 남향 위주오 배치되어 다양한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주거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포레나 순천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전체에 환경 정화 및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도입하는 등 포레나 순천을 녹음이 풍부한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단지와 인접한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17000억원 규모의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향후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KTX 순천역과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인근에는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이 있다. 동산초와 순천제일고 등이 근처에 있으며, 단지 내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약 582921규모, 43개 기업체가 입주(201912월 기준)한 순천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분양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순위, 2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8, 계약은 921~23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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