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수사 진행, 집중 수사 목적" 설명
[뉴스엔뷰] 경찰이 교인에게 인분 섭취를 강요한 의혹 등이 있는 교회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경찰은 집중 수사를 위해 이번 사건을 강력팀에 배당하고 고소대리인 조사를 최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서울 시내 소재 A교회 관계자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 사건의 고소대리인을 불러 조사했다.
동대문서는 지난달 10일 서울북부지검으로부터 수사지휘를 받아 수사과에 배당했으나 사건을 다시 형사과 강력팀에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빠르게 진행하고, 집중적인 수사를 하기 위해 강력팀에서 사건을 수사하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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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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