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뇌물을 받고, 교비를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전 국회의원)에게 선고된 징역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1부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홍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추징금 4763만원과 벌금 5000만원도 확정했다.홍 대표는 2013년 6월~2014년 9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시절 IT기업 대표들로부터 로비 등 명목으로 자동차 리스비 등 뇌물 약 8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012~
[뉴스엔뷰] 21대 총선 남성 후보자 17%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발표한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상황을 보면 총 1118명의 후보자 중 남성은 905명이고, 그중 749명이 군 복무를 마쳤다. 남성 후보자의 83%가 군 복무를 이행한 것이다.나머지 17%는 군 미필자였다. 민주당의 이인영 원내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 ,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대표와 하태경 의원 등이 여기에 속한다.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51명 ▲미래통합당 28명 ▲국가혁명배당금당 28명 ▲정의당 12명 ▲민중당
[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선거 때가 다가왔다는 게 느껴진다.지난 18대 총선을 앞두고 2008년 한나라당 나온 인사들이 친박연대라는 전대미문의 당을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 당이 지향하는 정치적 가치나 슬로건 등을 당이름으로 사용하는 데, 친박연대는 특정 정치인 팬클럽을 자처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정치사에 두고두고 개그 소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친박연대를 시작으로 친반연대까지 팬클럽은 우리나라 정치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옛 제왕적 정당구조, 특유의 패거리문화의 상징이라고 여겨도 될만하고 생각된다.15일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