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노조 탄압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10일 한 매체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HUG 노조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르면 다음 주 안에 근로감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HUG 노조는 지난해 취임한 이재광 사장이 노조를 탄압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재광 사장이 외부 컨설팅을 통해 노조를 와해하려 하고, 회사 감사실을 통해 표적감사로 노조 간부를 해고하려 한다는 것이 노조 측의 주장이다.다만 이번 근로감독이 어떤 형태로 진행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사회
이준호 기자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