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민주통합당 4.11총선 비례대표 초안이 일부 언론에 공개되자 민주당이 발칵 뒤집혔다. 조선일보는 3일 한명숙 대표 비례 19번 등이 적힌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초안'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초안에는 청년비례대표 4명과 장애인 1명, 군인 1명 외에 14명이 명단에 올라 있다. 보도된 명단의 비례대표 1번에는 시민통합당 출신의 남윤인순 최고위원, 3번에는 1989년 전대협 대표로 방북했던 임수경씨, 11번에는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 대표의 누나인 유시춘 전 최고위원, 19번에는 한명숙 대표가 각각 기재되어
정치
강정미 기자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