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서울 성동경찰서는 중견제약사인 한국휴텍스제약의 30대 아들 이모씨가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자신의 집 변기나 전등, 시계 등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한 이후 집에 방문한 여성들의 은밀한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여성 A씨는 이씨 컴퓨터에서 불법 영상물을 발견하고 지난달 10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고, 이씨의 집에서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 통신 장비를 압수수색한 결과 불법 영상과 사진 수백 개가 나왔으며 피해자는 3
사회
이유정 기자
201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