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성원 기자] 삼양그룹이 일본의 대표적인 전범기업과 수년째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최근 한 매체는 삼양그룹과 일본 미쓰비시그룹이 지난 1987년 설립한 합작회사 삼남석유화학을 필두로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두 그룹은 이후에도 삼양화인테크놀로지를 비롯해 3개의 합작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문제는 미쓰비시그룹이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을 받는 등 대표적인 전범기업으로 꼽히고 있다는 데 있다.특히 미쓰비시그룹이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금 지
경제
한성원 기자
201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