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성전자가 1분기 8조49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8조 7800억 원보다 3.31% 줄었지만, 작년 4분기보다는 2.14% 늘어난 규모다.

매출액은 53조 680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53% 늘었지만 작년 4분기보다는 9.4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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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로는 갤럭시 시리즈를 앞세운 IT모바일 부문이 6조 4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부문이 1조 8700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견조한 실적을 올렸고, 소비자가전 부문도 19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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