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무병장수를 위한 ‘피 해독 프로젝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 61회에서는 무병장수를 위한 ‘피 해독의 기적’ 2탄이 방송됐다.

첫 번째로 소개된 내용이 ‘청혈주스’이다. 이는 ‘해독주스’와 더불어 또 다른 건강주스라는 것.

‘청혈 주스’는 당근 400g, 사과 200g, 귤 100g, 양파와 생강을 각 10g의 비율로 갈아서 만든다.

‘청혈 주스’의 효능은 위와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지방까지 해독한다. 이에 ‘만능 건강 주스’로 소개됐다.

특히 뛰어난 향균 작용으로 정평이 난 생강은 일곱 가지 항 궤양 성분 함유, 헬리코박터균 억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 '청혈 주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전했다.

양파와 생강 때문에 맛이 이상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먹을만 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출연진 중 한 명인 강수지는 먹을만 하다고 시음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방법은 낮에 식후 하루 20분 이상 햇볕을 쬐면서 운동하는 것. 햇볕을 쬐며 운동을 할 경우 체온 상승, 면역기능 향상,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아울러 비타민D를 생성시켜 심장병과 뇌경색 예방에 좋다. 만약 햇볕을 쬐기 힘들다면 입욕을 통해 체온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는 베개이다. 높은 베개보다는 낮은 베개가 머리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7cm 정도 높이에 딱딱하고 굴곡진 베개를 권장했고, 자기 전 30분 정도는 굴곡이 있는 나무 베개를 베고 몸을 좌우로 흔들어 경혈을 자극한다는 것.

피 해독의 또 다른 방법으로 ‘들기름’이 있다. 들기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60%이상 들어있기 때문에 혈액순환개선(EPA), 두뇌 활동 촉진(DHA) 등 몸 속 좋은 지방산을 올려 혈관 내 독소 제거와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는 것.

이를 매일 아침 저녁 공복으로 한 스푼씩 섭취를 해야 한다. 다만 시중에 들기름이 중국산이 많기 때문에 취사선택을 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