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뉴욕타임즈가 사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친일 부역행위의 교과서 축소 기술을 원한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맹비난을 퍼부었다.

안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누구를 위한 역사 교과서인가? 역사 교과서 왜곡에 앞장선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를 분열케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고 독재를 옹호한 교학사 역사교과서 서술을 박 대통령이 주도하였다는 것은 차마 있을 수 없는 일일뿐만 아니라 분노와 슬픔을 넘어 국제적 망신이다”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진애 전 의원은 15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 언론이 역할 못하니, 남의 나라 언론이, 쯧쯧... 박근혜정권과 아베 정권이 같이 엮이다니”라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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