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 조정소위원회가 전날에 이어 14일에도 파행이 됐다.

 

국회는 이날 오전 예결위 소위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의 반발로 소위는 열리지 못한 것.

▲     © 뉴스1


민주당 예산소위 위원들은 13일 회의에 출석한 박승훈 보훈처장을 상대로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박 처장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파행이 됐다

.

이후 새누리당 간사인 김광림 의원이 회의를 다시 소집했지만 민주당이 불참했다. 이에 14일 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민주당과의 일정이 협의되지 않으면서 15일 다시 열겠다고 한 것.

 

하지만 민주당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15일 회의 역시 불투명하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