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친박 핵심 중 한 명인 김학송 전 의원이 내정됐다.

 

도로공사는 4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의원과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최봉환 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3명의 후보 중 김 전 의원을 차기 사장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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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임명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다음주 사장에 정식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전 의원은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으로, 일찌감치 도로공사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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