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KT가 4일 오후 2시 긴급기자회견을 가지기로 함에 따라 무궁화위성 헐값 매각 의혹이 밝혀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KT는 이 자리에서 무궁화위성 헐값매각 의혹과 관제시설까지 팔아넘겼다는 의혹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주파수를 할당 받은 의도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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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관련 법을 위반했다면서 조사하고 있고, 검찰 역시 위성 매각대금 자금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KT는 홍콩의 위성서비스업체 ABS(Asia Broadcasting Satellite)에 위성을 팔면서 HSBC(홍콩상하이은행)을 통해 매각 대금을 정상적으로 받았다는 게 공식 입장이다.
박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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