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윤상직 산업통항자원부 장관은 신고리 원전 3.4호기의 제어케이블 재시험 불합격 관련, 부품 기업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력히 말했다.

 

윤 장관은 18일 당정협의에서 “지금 케이블을 공급한 JS전선은 시험하고 조작하는 결과를 넘어서 아예 시험 조차 하지않고 조작한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에 속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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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기에 대해서 장관으로 모든 가능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며 “아울러 LS전선 역시 담합, 이것에 대해서도 일벌백계 한다는 의미에서 최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6월부터 혹시나 재시험을 탈락할 가능성에 대비해 국내외에서 케이블 공급업체를 모색했다”면서 “기존에 납품하던 미국 산업체의 케이블을 현재 테스트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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