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먼지다듬이 벌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까사미아가 ‘애프터서비스 차별’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지난달 25일 MBC ‘불만제로 업(Up)’은 까사미아의 침대와 소파에서 벌레와 곰팡이가 발견됐다고 방송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가구에서 나온 벌레가 ‘먼지다듬이’라고 밝혔다.

▲     © 사진=뉴스1


이에 까사미아는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의 대응을 보였다.

 

하지만 한 매체에 따르면 소비자 최모씨가 2년 전 까사미아에서 구입한 가구에서 먼지다듬이가 발견됐지만 보증 기간 1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고 항변했다.

 

최씨는 “회사 측의 잘못이므로 당연히 환불해줘야 하는 게 아니냐”고 회사에 항의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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