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추석 연휴가 18일부터 시작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맞는 첫 명절이다. 때문에 박 대통령의 추석나기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979년이후 33년 만에 청와대에 돌아와서 맞는 첫 추석이다.

▲     © 사진=뉴스1


박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묘소에 성묘를 다녀오는 것 이외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관저에서 보낼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향후 정국 구사엥 몰두하는 것이다. 특히 3자회담 이후에 맞는 추석이기 때문에 3자 회담에서 오간 내용을 정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이 추석 연휴 동안 하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생각에 잠길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내달 초로 예정돼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정상회의 등 다자(多者) 외교에 필요한 사항도 함께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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