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코스피시장에서 올해 들어 의료정밀 업종이 가장 크게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코스피가 5.62% 떨어질 동안 전체 18개 업종 중 의료정밀(63.57%), 통신업(29%), 종이목재(21.62%) 등이 7개 업종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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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창고업(-18.75%)과 건설업(-14.92%), 전기전자(-14.44%) 등 11개 업종은 하락했다.
업종 대표주중 상승 상위 종목은 디아이(239.18%․의료정밀업종)였다. 디아이는 의료정밀업종의 등락율보다 175.61%포인트 초과 상승했다.
디아이는 의료정밀업종의 대표주이지만 가수 싸이의 아버지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으로 ‘싸이테마주’로 분류되는 회사다.
이어 SK텔레콤(38.03%․통신업종), NHN(29.3%․서비스업종) 순으로 상승률이 높다.
업종 2위주의 경우 무림P&P(46.39%․종이목재업종), 케이씨텍(38.65%․의료정밀업종) 순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박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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