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체 상장사의 시가총액 중 85% 이상이 수도권에 위치한 상장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상장사의 본사 소재지 기준 지역별 분포현황 및 시가총액 현황’(8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청 등 수도권 지역의 시총 비중이 85.94%(1025조2508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     © 사진=뉴스1


이는 전체 코스피․코스닥 시장 상장사 1696개사 중 1206사(71.10%)가 수도권 지역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서울에는 전체의 절반이 넘는 360개사(50.21%)가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 135개사(18.82%), 인천 26개사(3.62%) 등 시총비중 상위지여깅 수도권에 집중됐다.

 

뒤이어 경북 35조5504억원(3.34%), 울산 25조4669억원(2.39%), 경남 23조2437억원(2.18%) 순이다.

 

가장 시총 비중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0.09%(1조824억원)이었으며 제주가 0.12%(1조4864억원)로 뒤를 이었다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