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지자체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만5725곳을 점검하고 관련법령 위반사업장 1628곳을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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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실적은 전체 점검대상 4만5918곳 중 34.2%만 단속한 데 그쳐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 중 절반도 점검하지 못했다는 게 환경부의 지적이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38.7%의 점검률에 비해서도 저조한 실적이라고 환경부는 평가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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