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오늘부터 다음 주 월, 화, 수요일까지 (전력난의) 큰 고비다”고 이야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전력거래소에서 열린 ‘전력 위기극복 긴급 현장대책 회의’에서 “현재 전력수급은 막다른 골목에서 하루하루를 헤쳐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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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장관은 “이 같은 비상시국에 발전기가 고장나면 안된다”며 “송전선로 역시 장애요인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장도순 남동발전 사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박규호 한국전력 부사장,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 전용갑 한수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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