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이 15일 만에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으로 정상출근했다.

 

이 행장은 5일 오전 8시20분께 본점에 도착했다. 이 행장은 이 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동조합과 손잡고 어려운 역경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     © 사진=뉴스1


이 행장은 지난달 22일 취임한 이후 약 보름간 행장실이 아닌 서울 모처 호텔에서 업무를 봤다.

 

그 이유는 노조 측이 이건호 국민은행장 선임에 대해 내부 인사가 아닌 ‘관치인사’라며 이 행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출근 저지 투쟁을 벌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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