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故 김종학 PD의 영결식이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족들과 배우 김희선, 박상원, 최민수, 윤태영, 오광록, 류덕환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     © 사진=뉴스1


이날 전산 드라마PD협회장은 “고인은 한국드라마에 전례없는 질적 성장을 이룬 인물”이라면서도 “한류라는 이름의 거품에 병폐는 없었는지 한 번 더 생각해보라는 고인의 뜻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배우 박상원는 조사를 통해 “김종학 감독님,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꿈만 같다”며 “며칠 간 감독님을 그리워하며 많은 이들이 흘린 눈물로 이것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후 비공개로 전환된 영결식은 오전 9시40분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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