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와 뷰앤폴 여론조사 결과(1)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는 정치전문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가구전화를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해 전ㆍ현직 대통령 직무평가 및 호감도, 제19대 총선 투표기준, 여ㆍ야 대선후보 호감도 및 가상대결, 정당지지도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ARS/RDD(Random Digit Dialing)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유효표본은 1천 5백명(응답률 : 5.3%),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 2.5%p이다.

 

야권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투표기준,

“한나라당 32.3% Vs. 민주당 30.3% Vs. 다른 야권후보 17.7%”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후보와 야권단일후보가 1:1로 대결할 경우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30.2%가 한나라당후보 지지의사를 밝힌 반면, 야권단일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21.0%p 높은 51.2%로 나타났다.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모두 야권단일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높았다.

▲     © 조효정 기자


지역별로는 경북지역(한나라당 38.0% Vs. 야권단일후보 37.0%)에서만 한나라당 지지의향이 1.0%p 높았고, 다른 지역은 모두 야권단일후보 지지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 조사결과는 지난 5월말 조사와 비교하면 한나라당 지지의향은 4.5%p 올라갔고, 반대로 야권단일후보 지지의향은 6.2%p 낮아진 것이다.


그러나 “야권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아 한나라당, 민주당, 다른 야권후보가 출마할 경우 어느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물음에 “한나라당 32.3%, 민주당 30.3%, 다른 야권후보 17.7%”순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는 민주당 지지의향이 가장 높았고, 50대 이상은 한나라당 지지의향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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