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난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지역 동부권 자연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 30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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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국립환경과확원이 조사한 결과 사향노루, 산양, 수달,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등 멸종위기 1급 5종과 담비, 하늘다람쥐, 참매, 날개하늘나리 등 2급 25종 등 모두 30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 일대에는 식물 798종, 동물 1355종 등 모두 2153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천·산지 습지도 분포해 생태계 다양성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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