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가수 장윤정 이모가 자신이 폭로한 글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기자vsr기자, 특종의 재구성’에는 장윤정의 이모가 출연, 장윤정과 연관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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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모는 법적 공방에 대해 “한마디로 돈줄이 끊겨서 그러는 거다. 장윤정의 어머니가 없이 살다보니 과시욕이 세다. 명품관에서 윤정이 앞으로 보낸 홍보문을 보고 ‘난 샤X 밖에 몰라’라고 한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윤정이가 10살 때부터 밤무대에 섰는데 인기가 정말 좋았다”며 “트로트 신동으로 소문이 나서 하루에 다섯 군데까지 나갔다”고 어린 시절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또한 “형부 월급이 27만원인데 업소 한 군데서 보수로 40만~50만원을 줬다. 돈을 만진 뒤 화투를 치고 싶어서 들썩들썩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장윤정 이모는 인터넷에 올린 글이 자신의 글이라고 인정했다.
함혜숙 기자
nik9@abck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