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수도권지역 층간소음 상담전화 이웃사이 센터에 하루 평균 43.5건의 상담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73.5%는 아이들이 뛰는 소리 때문.

 

환경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이웃사이센터 상담전화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동안 모두 1만3393건의 민원상담이 이뤄졌다고 1일 밝혔다. 하루 평균 43.5건에 달한다.

▲     © 사진=뉴스1


환경부는 이 중 665건(5%)은 현장방문 등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는 등 전체 상담전화 가운데 8614건의 층간소음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웃사이센터에 신고된 층간소음 민원은 아이들 뛰는 소리가 7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망치질 등 쿵하는 소리 4.0%, 가구 끄는 소리 2.3%, 피아노 등 악기소리 2.3%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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