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진에어(대표 마원)은 중국 헤이룽장성 동남부에 위치한 ‘무단장’과 제주도를 잇는 ‘제주~무단장’ 부정기편 운항을 27일부터 시작했다.

 

이에 27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첫 입국편에 대한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첫 입국편에는 중국 리웨이린 헤이룽장성 해림시 시위원 서기, 자오구어동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상무국 상무국장 등 정부 관계자 10여명을 포함해 중국인 관광객 총 180명이 탑승했다.

▲     © 사진=뉴스1


‘제주~무단장’ 부정기 노선은 제주에서 저녁 10시30분에 출발하고, 무단장에서는 익일 오전 1시50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제주~무단장’ 부정기 노선에 총 186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제주에서 매주 목요일, 일요일에 출발하는 패턴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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