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25일 국내 18개 철강기업이 서울, 부산, 포항, 당진 등 전국 23개소에서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참하는 회사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 국내 주요 철강사들.

▲     © 사진=뉴스1


세아베스틸을 비롯해 포스코특수강과 유니온스틸, 세아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 YK스틸, 휴스틸, 고려제강, TCC동양, 코스틸, 만호제강 등 기업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각 기업은 이날부터 자사 사업장이 위치한 공장 입구 등지에서 에너지 절약 문구가 들어간 홍보 부채를 나눠줄 예정이다.

 

협회는 철강업계가 전체전력의 10%를 사용하는 전력 다소비 산업의 주체로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절전 노력에 동참하고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합동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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