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정부와 새누리당은 가습기 살균제 등 환경사고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법안을 검토키로 했다.

 

당정은 4일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갖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     © 사진=뉴스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들은 “환경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특별법 형태로 법을 만들지 말고 환경사고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일반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9월 정기국회 전까지 안을 만들어 제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기업 등이 피해자 구제기금을 조성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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