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인성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조인성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흔 전에 결혼해야 겠다는 생각은 든다”고 밝혔다.

▲     © 사진=뉴스1


이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결혼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이상형은 나보다 더 큰 마음을 가진 여자였으면 좋겠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인성은 지난 18일 김C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 “사랑은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C는 “연애를 안 하는지, 하고 싶지 않은지 궁금증이 있으실 것 같다. 사랑에 대한 명확한 생각들이 있나”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이에 대해 “어렵다. 사랑이라고 하면 그 뒤에 물음표가 항상 붙는 것 같다. 어려운 주제인 것 같고 없으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C가 “난 이런 사람을 만나는 게 행복할 것 같다라는 기준이 있나”라고 묻자 조인성은 “예전엔 없었는데 점점 기준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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