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실이 본인의 의원실 이메일 게정이 해킹당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진 의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정치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의하면 진 의원실 김모 비서가 25일 이메일 해킹과 관련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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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단게이며 해킹 용의자를 추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진 의원실에 따르면 이메일 계정 해킹은 20일 오전 11시께 이뤄졌고 22일 오전 9시께 이 사실을 포털업체로부터 통보받았다.
해킹 용의자는 모바일웹을 통해 의원실 이메일 계정에 접속한 뒤 의원실에서 주고 받은 이메일을 읽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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