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모레퍼시픽이 오산시에 ‘아모레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28일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청, 오산시와 함께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연말까지 오산시민들의 대표 녹지공간인 ‘물향기수목원’과 ‘아모레원료식물원’을 잇는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     © 사진=뉴스1


이 둘레길은 1.5km 길이로 기존 등산로를 정비하고, 여계산 정상과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의 ‘아모레원료식물원’을 연결하는 300m길이의 등산로를 새로 구축할 방침이다.

 

물향기수목원 내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다양한 식물을 소개하는 ‘아모레존(AMORE Zone, 330㎡)’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사업장’의 녹지공간 역시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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