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판 컨슈머리포트의 일종인 ‘소비자톡톡’의 올해 첫 심판 대상은 자동차 블랙박스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부터 자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정보섹션 ‘소비자톡톡’ 코너를 통해 차 블랙박스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접수받고 있다.

▲     © 사진=뉴스1


국내에서 시판되는 63개 업체의 132개 제품이 평가 대상이다. 현재 블랙박스 시장은 180만여 개로 추산되고,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 건수 역시 2354건이나 된다.

 

이에 소비자들은 누구나 공정위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벌점 평가나 평가의견을 제시할수 있다.

 

세부 평가 요소는 ▲카메라 (시약각과 상황 식별성) ▲사용 편리성 ▲오작동 ▲가격 ▲A/S등 5개 항목으로 벌점 평가는 5점이 만점이다.

 

공정위는 이번 블랙박스 평가에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갤럭시 탭, 아이패드 미니)와 문화상품권(2만원, 20명)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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