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과 탤런트 한혜진이 두 달 가까이 만나온 연인 사이인 것이 드러났다.

 

기성용은 27일 카타르와의 26일 경기를 마치고 한혜진과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고, 기성용은 트위터에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

▲     © 사진=뉴스1


아울러 기성용은 27일 인청공항 출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혜진과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기성용은 “개인적으로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다.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서로 좋은 감정으로 갖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비 유명인과 똑같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날 수 있다”면서 “내가 축구선수고 여자친구는 연기자이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신경 쓰지 않겠다”고 전했다.

 

교제 기간을 묻자 기성용은 “진지하게 사귄 것은 얼마 안됐다.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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