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박시후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22일 한 매체는 박시후가 거짓말탐지기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거짓’으로 나왔다고 보도, 파문이 일고 있다.

 

하지만 해당 서부경찰서에서는 결과 여부를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     © 사진=뉴스1


한편 박시후를 비롯해 고소인 A씨와 박시후의 후배 K씨는 지난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았고, 14일 새벽까지 대질 심문 및 조사를 받았다. 14일 이례적으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가 빨리 나왔고 경찰 측은 3월 내에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혀왔다.

 

박시후는 지난 2월 14일 자신의 후배 K씨, 그의 소개로 만난 A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이후 자신의 집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러나 거짓말탐지기 조사는 말 그대로 참고사항일 뿐 판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만약 거짓이라고 나왔다면 향후 상당한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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