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22대 총선 공동취재단=이준희 기자] JTBC 앵커 출신으로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 갑에 예비후보로 출마해 3선 현역 의원인 전혜숙 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은 이정헌 후보가 8일 오전 유튜브 채널 '노정렬TV' 출연해 본선 승리의 의지를 담은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정헌 민주당 후보는 노정렬TV 출연에 앞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22대 총선 공동취재단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후 70여분간 노정렬TV 대담을 통해 정치에 입문한 계기와 지난 2022년 대선 이재명 후보 패배 뒤 어려웠던 시기의 후일담, 22대 총선 민주당 경선 과정과 승리에 관한 소회, 국민의힘 김병민 후보와 본선 경쟁에 관한 각오, 광진구 갑 지역 발전 공약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소상히 밝혔다. 

이정헌 후보는 1971년 전주 출생으로 전주영생고, 서강대(영어영문학)를 졸업한 뒤, 광주MBC 기자, JTV 전주방송 기자, 앵커, 보도팀장을 거쳐, JTBC 기자, 뉴스 아침& 메인앵커, 도쿄특파원, 선임기자로 활동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22년 1월 JTBC를 퇴사하고,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로 합류해 선대위 대변인, 미디어센터장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저서로 『사람을 살리는 말의 힘: 이정헌 전 JTBC 앵커 깨달음의 말과 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