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제주해양경찰서는 17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방파제에서 바다에 빠졌던 최모씨(49) 소유 벤츠 차량을 인양했다.

 

그런데 바다에 빠진 이유가 운전자의 어이없는 실수 때문. 해경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지인인 강모씨(47)와 함께 낚시를 하기 위해 귀덕리 방파제를 찾았다.

▲     © 사진=뉴스1


운전을 했던 강씨가 제동장치(사이드 브레이크)를 작동하지 않고 내렸기 때문에 바다에 빠진 것이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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