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의원, “푸른 용의 해, 민생우선 개혁국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뉴스엔뷰] 용혜인 의원이 주도하는 선거연합신당 ‘새진보연합’이 오는 9일 오전 9시, 용산역에서 설 맞이 귀성인사에 나선다. 설맞이 귀성인사에는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김상균·김성용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오준호·정호진 선대위원 등 새진보연합 선대위원장단이 총출동한다. 

새진보연합은 8일 광주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선대본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새진보연합
새진보연합은 8일 광주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선대본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새진보연합

또한, 이승석 사회적경제본부장, 김세준 기본사회본부장, 신지혜 대변인, 위선희 부대변인, 김정원 전략기획부본부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 

새진보연합은 용산역 안팎에서 시민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당명 홍보 및 입당 캠페인을 벌인다. 새진보연합 선거위원장단은 용산역 광장에서 새해 인사 발언을 한 이후, 대합실과 각 플랫폼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만나 직접 귀성길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은 “푸른 ‘용’의 해, 민생우선 개혁국회를 만드는 데 새진보연합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새진보연합이 기득권 정치에도, 제3지대 정치에도 실망한 국민께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며 “민주진보정치의 공조를 이끄는 현실적이고 유능한 진보정당으로 진보정치 선수교체를 이뤄내는 데 국민께서 함께 나서달라”고 밝혔다.

한편, 새진보연합은 지난 8일 광주에 방문해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양동시장, 문화의전당역 일대에서 국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했다.

이날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민주진보진영이 하나된 힘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며 “연합정치 추진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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