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문화예술공로 부문' 대상, "예술과 연관, 봉사활동으로"

[뉴스엔뷰] 한국미술협회 제 23대 이사장을 지낸 조강훈 화백이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 제 23대 이사장을 지낸 조강훈 화백이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뉴스엔뷰 DB
한국미술협회 제 23대 이사장을 지낸 조강훈 화백이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뉴스엔뷰 DB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월간선데이뉴스가 주관하며, 정치, 행정,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한국인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강훈 화백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유럽 소피아 국립예술대학에서 수학한 그는 500회 이상의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했다. 또는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경기도미술협회 지부장과 고양미술협회 회장 및 단원미술제 상임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엮임 했다.

조강훈 화백,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사진 / 뉴스엔뷰DB

조 화백은 미술협회 회원 및 아마추어 미술가들과 중앙아시아와 베트남 북부 고산마을, 그리고 더욱 어려운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과 협회 내의 사업에서 벗어나 국제적인 교류를 활성화와 대회협력단을 통해 기업 메세나를 확대시키고, 경영사업단을 통해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새로운 사업과 또 국제협력단을 통해서는 각국의 미술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아트페어 개최 등을 상당 부분 진행시킨 공로가 컸다는 평이다.

조강훈 화백은 오늘의 수상은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나만의 개인 활동이 아닌 예술, 미술을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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